Playlist 1. 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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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1. 1mm


01. Roxy Music - More Than This

유튜브에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영상과 함께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도쿄의 잠들지 않는 밤이 떠올랐어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도쿄에서 펼쳐졌기 때문일까요? 조만간 영화와 관련되어 서점에서 재미있는 일을 꾸미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02. The Drums - I Don’t Know How To Love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할 때 뻔한 도쿄 음악을 고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곡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쿄, 그리고 여행의 정서만 전달되면 좋을 것 같았어요. The Drums의 이 곡은 이러한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03. The Volunteers - 우리들의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한권의 서점은 SNS를 통해 도쿄, 그리고 서점의 공간과 어울릴 만한 트랙들을 추천받았었는데요, 이 곡이 특히 좋았습니다. 국내인디뮤지션이며, 한권의 서점도 처음 들어보는 곡이지만 러프하게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마치 여름 날, 도쿄의 밤거리가 생각났습니다.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04.  Kirinji - Sweet Soul

‘공기식당’ 이름의 유래가 일본의 밴드, ‘공기공단‘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공기공단‘은 잔잔하고 순수한 음악을 하는 밴드입니다. 이와 비슷한 측면에서 한권의 서점은 도쿄와 ‘공기식당‘에 어울릴 만한 노래로 키린지의 스윗서울을 선택했습니다.


05. Kings Of Convenience - Scars On Land

‘아주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바다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다는 시원하기도 하지만, 왠지 아주로가 담고 있는 바다의 의미는 여행 중 마주친 여유롭고 고요한 바다이지 않을까요? 한권의 서점 역시 이 음악을 틀고 있으면 서촌 속 고요한 바다가 된 듯 합니다.


06. Jonny Greenwood - House Of Woodcock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팬텀스레드’ ost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갈라쇼 중 선곡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어요. 영화는 옷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팔러가 다루고 있는 구두처럼, 곡을 작곡한 ‘조니 그린우드‘의 작업 방식 역시 한땀 한땀 디테일하다고 합니다.


/2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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