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일곱 번째 이야기



199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필명 무과수는 어루만질 ‘무’, 열매 맺는 나무인 ‘과수’를 더해

만든 이름으로, 가진 재능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독립출판 《무과수의 기록》 시리즈,  《집다운 집》을 펴냈으며,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직업을 갖고 싶어 일과 딴짓의 경계를 허물고 버무려지는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에어비앤비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에는 떠도는 삶에 대해,  오늘의집 에디터로  

일하면서는 머무는 삶에 대해 고찰하며 주거에 관한 생각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최종 꿈은 자연 가까이 무과수의 집을 짓고 다양한 형태로 공생하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안녕한,가>에서는 삶이 버겁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전하는 소박하고 따스한 안부를 담담하게 담았다. 


“오늘도 바삐 흐르는 도심 속, 집이라는 아늑한

보금자리에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살아간다.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곁에 있는 평범한 속에

숨겨진 행복을 같이 길어 올리면서, 당신에게도 잘 먹는 삶,

건강한 삶, 안녕한 삶이 깃들익를 바라며,”



Word No.17 : 안부

날짜 : 2021.10.05 ~ 11.07

@muguasu


10월의 이야기